6∼9층은 영상콘텐츠 애니메이션 게임기업 등이 입주할 예정이다. 총면적 1만2680m²(약 3800평)에 37개실 규모다. 현재 31개사가 입주계약을 마쳤다. 입주가 끝나면 600여 명이 근무할 예정이다.
‘뽀로로’로 널리 알려진 ㈜스튜디오 게일을 비롯해 온라인 게임 제작 배급사인 ㈜넥슨커뮤니케이션즈, SSD 서버시장에서 세계적인 기술력을 가진 ㈜LSD이엔씨 등 수도권 기업과 ㈜아이리얼, ㈜인티브소프트 등 부산지역 기업이 입주할 예정이다. 이갑준 부산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이 시설을 부산이 영화도시에 이어 문화콘텐츠 산업도시로 발전하는 데 중심이 되도록 활용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