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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강사 이근철이 반기문 UN 사무총장의 영어 발음에 대해 말했다.
28일 방송된 KBS 2TV ‘두드림’에서는 영어와 관련된 이야기를 나누던 중 MC 신해철이 “과거 영국에 있을 때 故 김대중 대통령이 연설을 하러왔었다”며 입을 열었다.
이어 그는 “영국인들이 생각하는 좋은 연설은 특유의 유머감각과 연설에 얼마나 몰입될 수 있느냐이다. 근데 당시 우리나라 사람들의 반응은 ‘창피하다. 왜 영어로 연설하는데 자막이 나와? 발음이 나빠서 그런것 아니냐’고 였다”며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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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ㅣKBS 2TV ‘두드림’ 화면캡쳐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