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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드래곤 연애 징크스, “내가 쓴 곡이랑 같은 상황이…”

입력 | 2012-04-23 09:25:09

해당 방송 캡처


‘지드래곤 연애 징크스는?’

빅뱅 지드래곤이 연애 징크스에 대해 고백했다.

지드래곤은 지난 20일 방송된 SBS ‘고쇼’에 출연해 연애에 관해 묻자 “징크스가 있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여자친구를 잘 만나고 있을 때 ‘헤어지면 어떨까. 슬프겠지’라는 생각을 하면서 곡을 쓴다. 그러면 두 달 후에 내가 그렇게 된다”고 밝혔다.

또한 “계속 내가 노래를 부르며 주문을 거는 듯한 느낌이다”고 덧붙였다.

이에 MC 고현정은 “본인이 또 그렇게 되지 않으면 직성이 안 풀리는 성격일 것 같다”고 말하기도 했다.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지드래곤 연애 징크스, 역시 빅뱅 노래는 경험이 대부분이라더니…”, “지드래곤 연애 징크스, 여자친구 사귀기 무섭겠다”, “지드래곤 연애 징크스 있으니 이제는 밝은 사랑 노래를 써봐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빅뱅은 오는 4일 전 세계 동시 방영되는 ‘MTV 월드 스테이지-빅뱅 ALIVE’를 통해 세계 각국의 팬들과 만나게 된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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