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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컬 보니엠 “탈북자 북송 반대”… 오늘 집회선 히트곡 선보여

입력 | 2012-04-18 03:00:00


영화 ‘써니’의 삽입곡으로 유명한 자메이카 출신 4인조 보컬그룹 보니엠의 리드보컬 리즈 미첼(가운데)이 17일 서울 종로구 효자동 주한 중국대사관 앞 옥인교회에서 탈북자 강제북송 반대시위에 동참해 구호를 외치고 있다. CNN방송 등을 통해 탈북자 북송 문제를 알게 됐다는 보니엠은 18일 오후 7시에 탈북자 북송 반대 촛불집회에 참석해 ‘바이 더 리버스 오브 바빌론(By the rivers of Babylon)’ 등의 히트곡을 선보일 예정이다.

홍진환 기자 jea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