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로움을 느낀다면 그 마음을 달래줄 뮤지컬 ‘힐링하트 시즌2’가 돌아왔다.
2월 국회에서 갈라쇼를 가진 후 큰 화제가 된 바 있는 ‘힐링하트 시즌 2’는 M-net ‘보이스 코리아’에 출연하여 천상의 목소리로 수많은 시청자를 사로잡았던 가수 전초아가 시즌1에 이어 또다시 주연을 맡는다.
뮤지컬 ‘힐링하트 시즌2’는 뮤지컬로는 이례적으로 국회에서 갈라쇼를 펼쳤으며 3월 13일 공연을 오픈했다. 현재 전국 각 도시에서 지방 공연을 준비하고 있다.
이번 5월 31일까지 진행되는 시즌2는 시즌1보다 코믹적인 요소와 감동이 완벽하게 결합하면서 남녀노소 관객들에게 많은 감동과 웃음을 주어 찬사를 받고 있다.
또 주연 전초아를 비롯한 14명의 배우는 모두 ‘자살방지’라는 뮤지컬 본연의 의미에 큰 의의를 두고 열연 중이다.
한편 뮤지컬 ‘힐링하트 시즌2’는 현재 사회적으로 큰 이슈가 되고 있는 ‘왕따’라는 주제를 부각함으로써 가정과 사회 등 인생의 관계에 관해 이야기한다.
또 그 속에서 ‘외로움’이라는 감정의 문제와 더불어 극 속의 ‘나’를 만들어 내어 어느새 작품에 들어가 있는 나를 위로하고 치유할 수 있는 작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대학로 더굿씨어터에서 5월 31일까지 공연한다. 이후 오픈런 공연이 계획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