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퍼 로페즈. 사진출처|영화 ‘퍼펙트 웨딩’ 스틸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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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연예 스타들의 이혼 소식이 잇따르는 가운데 미국의 가수 겸 배우 제니퍼 로페즈(42)도 결혼생활의 파경을 맞았다.
13일 연예뉴스웹사이트 TMZ에 따르면 제니퍼 로페즈의 남편인 가수 겸 배우 마크 앤서니(43)는 “도저히 양립할 수 없는 차이”를 이유로 로페즈에 대해 9일(현지시간) LA법원에 이혼 소송장을 제출했다.
로페즈-앤서니 커플은 작년 6월 “7년간의 결혼 생활을 청산한다”고 발표해 파경을 예고한 바 있다. 앤서니는 로페즈와 낳은 4살짜리 쌍둥이 에미와 맥스에 대한 공동양육관리권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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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페즈는 작년부터 미국의 가수 오디션 프로그램 ‘아메리칸 아이돌’에 심사위원으로 출연해 다시 주목을 받았다.
제니퍼 로페즈는 3일 새 싱글 ‘댄스 어게인’을 발표했으며, 이 뮤직비디오에서는 18세 연하 남자친구인 댄서 캐스퍼 스마트와 짜릿한 커플 댄스로 눈길을 모았다.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트위터@ziodad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