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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세상에서 제일 침착한 고양이, “도도한게 내 스타일”

입력 | 2012-04-11 13:45:06

해당 영상 캡처


“세상에서 제일 침착한 고양이”

최근 동물들의 귀여운 포즈나 표정에 재미있는 제목을 달아 인기를 끄는 경우가 종종 생기고 있다.

이처럼 지난 10일에는 한 고양이의 행동에 ‘세상에서 제일 침착한 고양이’라는 제목을 붙인 영상 하나가 공개돼 네티즌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공개된 영상에는 한 마리의 고양이가 빨간 레이저 불빛에도 아랑곳하지 않는 모습. 특히 미동도 없이 불빛만 바라볼 뿐 무서워하거나 만져보려 하지 않는다.

하지만 이어 반전이 공개됐다. 앞에서는 움직임이 없던 고양이가 뒷모습을 비춰보니 불빛의 움직임에 따라 꼬리를 살랑살랑 흔들고 있었던 것이다.

이에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세상에서 제일 침착한 고양이 너무 귀엽다”, “세상에서 제일 침착한 고양이가 아니고 도도한 고양이다. 내 스타일인데?”, “세상에서 제일 침착한 고양이? 원래 고양이 성격이 저런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최근 한 커뮤니티 게시판에 ‘실내에선 모자 벗으라고 했지’라는 제목으로 고양이 두 마리의 모습이 담긴 영상이 올라와 화제가 된 바 있다. ▶‘[영상] “실내에선 모자 벗으라고 했지?”’ 보러가기


▲동영상=세상에서 제일 침착한 고양이, 알고보니 뒷모습 ‘반전’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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