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대 국회의원 선거가 11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실시된다.
이번 총선에서는 `미래전진론'을 내세운 새누리당과 `정권심판론'을 앞세운 민주당이 원내 제1당을 놓고 치열한 접전을 벌이고 있다.
여야는 선거운동의 마지막날인 이날 이번 선거의 최대의 승부처인 수도권을 집중 공략한다.
.
민주당 한명숙 대표는 서울 강동, 송파, 강남, 서초, 광진, 중랑, 동대문, 성동, 종로, 서대문, 영등포, 양천, 마포, 종로 등 서울시내 전역을 샅샅이 누비며 총력전을 벌인다.
자유선진당의 경우 심대평 대표를 비롯한 각 후보들이 자신의 지역구에서 득표 활동을 하고, 통합진보당은 오전 9시 대국민 지지 호소문을 발표한 뒤 접전지를 중심으로 유세를 한다.
디지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