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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길 열렸네” 진해군항제

입력 | 2012-04-09 03:00:00


일부 지역의 낮 최고기온이 20도를 웃도는 등 포근한 봄 날씨를 보인 8일 제50회 진해군항제가 열렸다. 경남 창원시 진해구 여좌동 여좌천변에 흐드러지게 핀 벚꽃이 봄나들이 온 손님들을 맞고 있다. 이날 전국에서 몰려든 상춘객들은 하얀 꽃길을 걸으며 봄기운을 만끽했다. 군항제는 10일까지 계속된다.

창원=최재호 기자 choijh9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