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위기 쇄신-재도약 포석 풀이
공석인 극동건설 대표이사 사장에는 강의철 전 삼성물산 건축사업본부장(57)을 선임했다. 건축 분야에서 전문성과 경영 리더십을 두루 갖춘 전문가로 평가되는 강 신임 사장은 웅진코웨이 매각 이후 그룹의 핵심 계열사로 남는 극동건설 재건의 중책을 맡을 것으로 보인다.
웅진씽크빅 대표에는 서영택 웅진패스원 대표이사 전무(46)를 선임했다. 보스턴컨설팅 출신으로 성인 온라인 교육사업을 개척한 서 전무는 웅진패스원과 씽크빅의 대표이사를 겸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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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 기자 park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