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트렌드 생활정보 International edition 매체

5.1km국내 최장 터널 8년 만에 개통

입력 | 2012-03-31 03:00:00


강원 춘천시 신북읍과 화천군 간동면을 잇는 국내 최장(5.1km)인 배후령터널이 30일 임시 개통해 차량이 시원하게 달리고 있다. 8년 동안 2180억 원이 투입된 이 터널은 현재 국내 최장인 능동터널(경남 밀양시∼울산 울주군)보다 500m 더 길다. 국내 최초로 폭 5m의 피난 터널도 설치됐다.

춘천=박영대 기자 sanna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