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서는 최초로 타격 이론의 모든 것을 정리한 책이 출간된다.
한국 최고의 타격 코치로 불리는 김용달 전 LG 코치가 자신의 타격 노하우를 바탕으로 타격 전문 이론서 ‘용달 매직의 타격 비법’을 내놓았다.
지금껏 국내에 출간된 이론서 가운데 오로지 타격만을 다룬 책은 이번이 처음.
또한 글로만 설명했을 경우 이해하기 어려울 법한 내용은 사진을 덧붙여 빠르고 정확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병규(9), 이용규, 김현수, 강민호, 정근우 등 국내 정상급 타자들의 타격기술에 대해 자세히 분석하기도 .
지난 1989년 LG 트윈스 코치로 지도자 생활을 시작한 김용달 전 코치는 1999년 현대 유니콘스 코치로 부임했으며, 2006년에는 친정팀 LG로 돌아가 선수들의 타격을 도왔다.
야구 선수와 지도자는 물론 타격 이론을 습득하고 싶은 일반 팬들의 필독서가 될 ‘용달 매직의 타격 비법’은 내달 9일 서점에서 만날 수 있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