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이보근 세:김수경 패:변진수(잠실)
넥센은 지난해 ‘역전의 명수’라는 별명을 얻었다. 최하위였지만 8월 18일부터 12경기 동안 무려 9승3패를 기록했다. 이중 선발승은 3번이었고, 나머지 5승은 구원승이었다. 세이브도 6개나 됐다. 지고 있더라도 경기 후반 역전해 불펜진이 틀어막는 뒷심을 보였다. 그 명성은 올해도 이어지고 있다. 올해 시범경기 7게임에서 5승2패, 그 중 역전승만 4번이다.
넥센 6 - 4 두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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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홍재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