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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계명대 동산병원, 신생아 집중치료센터 오픈

입력 | 2012-03-28 03:00:00


계명대 동산병원이 27일 신생아 집중치료센터를 열었다. 이 센터는 2.5kg 미만의 미숙아와 선천성 심장 질환을 가진 신생아를 집중 치료한다. 지난해 보건복지부의 대구경북권센터로 지정된 데 따른 것이다.

센터는 집중치료실 387m²(약 117평)에 무균실과 병상 20개, 인공호흡기, 보육기, 심장 초음파기를 갖췄다. 신생아 머리에 아이스캡(모자)을 씌운 후 온도를 떨어뜨리는 뇌 보호치료기도 대구에 처음 도입했다. 의사 8명과 간호사 25명이 치료를 맡는다.

장영훈 기자 ja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