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스타플라이어항공은 7월 12일부터 부산∼기타큐슈(北九州) 노선을 하루 2차례 신규 취항한다고 27일 밝혔다.
김해공항에서 오전 10시 45분, 오후 8시 5분에 출발한다. 비행시간은 기타큐슈로 갈 때는 45분, 부산으로 돌아올 때는 55분가량 걸린다. 연간 15만 명가량이 이용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항공사는 이 항로에 에어버스 A320기를 투입한다. 180여 석인 좌석을 144석으로 줄여 앞뒤 간격을 늘리는 등 세미 비즈니스 클래스로 조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