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트렌드 생활정보 International edition 매체

오바마 “핵테러 방지위해 최선 다할 것”

입력 | 2012-03-26 10:46:00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26일 핵테러를 막는 작업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이날 오전 한국외국어대를 방문해 대학생을 상대로 행한 특강에서 "테러리스트의 핵 물질 취득을 원천 봉쇄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3년전 프라하에서 핵무기 없는 세상을 위한 미국의 의지를 천명한바 있다"면서 "앞으로 이 목표를 위해 구체적인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이날 특강에서 "한미동맹은 확고하며, 한국의 경제발전과 민주화를 높이 평가한다"며 한국에 대한 애정을 과시했다.

디지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