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용석 의원이 이정희 통합진보당 대표를 향해 비판하고 나섰다.
강 의원은 21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이 대표의 출마 강행 의사에 "본선에서 심판받을 것이 아니라 법원에서 재판 받아야 할 일"이라고 비판했다.
강 의원은 "여론조사 경선에서 여론조작은 투표경선에서 투표조작과 같다"며 "경선장에서 투표조작이 있었다면 벌써 여러 명 구속되고 세상 뒤집어질 일"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와 함께 강 의원은 "200명밖에 안보냈는지 수사해 봐야겠지만 변명치곤 너무 치졸하다"고 이 대표의 사퇴를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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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정희 통합진보당 대표는 20일 여론조작 의혹을 사실로 확인했으나 사퇴하지 않겠다는 뜻을 밝혔다.
디지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