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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하이텍 사장에 최창식씨 영입

입력 | 2012-03-16 03:00:00

파운드리본부장엔 이찬희 씨




동부하이텍은 최창식 전 삼성전자 시스템LSI 파운드리센터장(58)을 대표이사 사장으로 영입했다고 15일 밝혔다.

동부하이텍은 이와 함께 사업부문을 시스템 반도체의 위탁생산을 전담하는 파운드리사업과 시스템반도체 제품의 자체설계·생산을 담당하는 브랜드사업 등 양대 축으로 재편했다.

파운드리사업본부장(사장)은 이찬희 전 매그나칩 부사장(59)을 영입했다. 기존의 박용인 사장은 브랜드사업을 전담한다.

동부하이텍은 이번 경영진 영입과 조직 개편이 사업 부문별 전문성을 강화해 글로벌 시스템 반도체회사로 도약하기 위한 장기 발전 전략이라고 설명했다.

정재윤 기자 jaeyuna@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