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식 외관 디자인
이 아파트는 유럽식 외관 디자인과 친환경적인 조경, 차별화된 내부 평면설계 등으로 주목받고 있다. 건폐율이 낮아 동간 거리가 넓은 데다, 판상형과 타워형 구조의 장점을 두루 갖추고 고급 마감재와 친환경적인 설계를 도입해 입주 만족도를 높였다.
분양가의 20%인 1억5000만 원만 있으면 즉시 입주할 수 있다. 분양금액의 60%까지 대출 이자를 지원하고, 분양금의 20%인 잔금은 2년간 납부를 유예해준다. 또 계약조건을 보장해주는 고객 안심제를 내걸었다. 계약 이후에 혹시 분양조건이 더 좋게 바뀌더라도 소급해서 적용해 주는 것이다.
쾌적한 주변 환경도 주목할 점이다. 단지 인근에 등산객이 찾는 해발 528m 높이의 광교산이 있어 등산로와 산책로를 이용할 수 있다. 성복지구 내로 흐르는 성복천은 친환경테마형 하천으로 복원되고 있다. 단지 내에도 각종 테마공원을 만드는 등 친환경적으로 지어졌다. 도량원, 갤러리 월, 여울 쉼터, 풀잎교실, 성복마당, 공중정원, 물새쉼터 등 다양한 테마공원이 있으며 분수와 인공폭포 등 수경공원도 마련됐다.
단지는 동마다 특색 있는 디자인으로 설계됐다. 1차는 이탈리아 투스카니 콘셉트의 테마파크가 있으며, 2차는 유럽의 정원을 그대로 가져온 것 같은 앞마당을 조성했다. 3차는 유럽 대저택의 정원을 연상시킨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성복지구는 올해까지 1만2000여 가구의 대단지가 만들어질 예정”이라며 “주변 판교·광교 신도시의 각종 편의시설도 이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031-272-0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