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듬체조 요정' 손연재(18·세종고)가 14일 오전, 러시아 노보고르스크 훈련센터로 출국했다.
화이트데이인 14일 오전, 손연재는 자신의 트위터에 “화이트데이는 사탕구경도 못하고 러시아로 다시 훈련가는 날, 잘 갔다올게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손연재는 모스크바그랑프리 대회 직후, 런던올림픽 리듬체조대표 평가전 참석차 일시 귀국했었다. 2주간의 휴가를 마치고 다시 훈련에 복귀하는 것.
동아닷컴 김영록 기자 bread425@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