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심신에 날개를… IT기업의 장점 활용
정보기술(IT) 분야의 선두주자답게 사내 전문성을 활용해 사회 공헌프로그램을 개발해왔다.
일상적 봉사활동 이외도 ‘IT를 통한 장애인 및 소외계층의 자활 및 자립 지원과 사회적 일자리 창출’이라는 목표에 집중한 것이 큰 특징. SK C&C가 펼쳐 온 장애인 정보화 지원사업의 정점에 ‘장애인 무료 IT교육원’이 자리한다.
정철길 사장
현재까지 225명의 장애인이 교육을 마치고 취업에 성공해 장애인 자립 지원의 성공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지난해 말에는 SK C&C와 SK행복나눔재단이 12억 원을 출연한 ‘행복한 웹 앤 미디어’가 출범했다.
그 수익은 장애인 IT인력 취업에 사용될 예정인데 2016년까지 100여 명의 장애인 직원채용을 목표로 내걸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