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이수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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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엠씨 더 맥스 보컬 이수가 최근 모습을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수는 지난 26일 자신의 트위터에 “가리는 게 멋진 접니다”라는 글과 함께 얼굴을 가린 사진을 올린 데 이어 “안 가리면 이렇듯 격하게 32세”라며 얼굴을 공개한 사진 한 장을 더 올리며 자신의 근황을 알렸다.
그런데 공개된 사진 속 이수의 모습이 풋풋했던 과거의 모습과 상반되는 후덕한 얼굴에 ‘아저씨’ 같은 외모를 보이고 있어 충격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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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는 2009년 공익근무요원으로 근무하던 중 미성년자 성매매 혐의로 기소유예 처분을 받은 이후 처음으로 근황을 공개한 것이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세월이 많이 흐르긴 했나 보다 얼굴이 변했다”, “노래는 정말 최고였는데 다시 돌아오길 바란다”, “목소리가 그립다. 반성의 시간은 충분했던 것 같다. 이제 목소리를 들려줘라” 등의 반응을 보이며 그리워했다.
반면 일부 네티즌들은 “무슨 낯으로 은근슬쩍 기어나오는지 모르겠다. 더 많은 시간을 반성하고 자숙하고 있어야 할 듯 싶다”고 말하기도 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정준화 기자 jjh@donga.com 트위터 @joonama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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