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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래원 해명 “음주난동 연예인 나 아냐”

입력 | 2012-02-27 17:48:43

배우 김래원. 스포츠동아 DB


 배우 김래원이 음주 난동을 부린 배우로 지목된 것에 대해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강하게 부인했다.

 김래원 소속사 측은 27일 언론과의 인터뷰에서“전혀 사실이 아닌 루머가 사실인 양 퍼지고 있어 어처구니가 없다. 루머가 더 확산되면 고소할 생각도 있다”며 강경 대응 방침을 시사했다.

 이에 앞서 서울중앙지검 형사3부는 지난해 10월 강남 역삼동 도로에서 배우 김 모 씨(31)가 만취 상태로 길 가던 차량의 본네트에 올라 시비를 건 뒤 차량에 탄 여성에서 폭언을 한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다고 밝혔다.

 이 보도가 나온 직후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김래원이 이름이 거론되기 시작됐고, 결국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인기 검색어에 오르는 등 파장이 일고 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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