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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날씨/2월 24일]귓불은 쌀쌀… 등골은 축축
입력
|
2012-02-24 03:00:00
전국 오후부터 점차 구름 많아짐
오리털 점퍼를 껴입고 햇살을 받으며 돌아다니느라 오랜만에 ‘겨땀’이 났다. 세탁소에 보내야 할지 고민이다. 추위에 약한 게 여자. 두툼한 옷 없이는 잠시도 외출할 엄두가 안 나 겨우내 한 번도 빨지 않고 ‘단벌 숙녀’인 양 입고 다녔다. 겨울과 봄 사이. 대신 입을 옷을 고르려 옷장을 여니 “어머나! 마땅한 옷이 없네!” 따뜻한 바람에 마음이 열리기 전 지갑부터 열리겠다.
곽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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