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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어송라이터 박선주가 C.A.P(Creative Arts & Performances)예술원에서 국내 최초로 보컬 트레이너를 양성한다고 밝혀 화제가 되고 있다.
최근, 박선주는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 위치한 C.A.P예술원(www.bcap.kr) 실용음악학부장을 맡아 음악 입시생들의 관심을 한몸에 받은 바 있다. 박선주는 지난 15년 간 가요계 대표적인 보컬트레이너로 입시생들에게 유명세를 떨쳤다.
박선주는 그간 김범수, 보아, 윤미래, 바비킴,시아준수, 샤이니, 슈퍼주니어 등 국내 유명 가수들의 보컬 트레이너로 활동했으며, 배우 박신양, 이병헌, 정우성, 원빈, 이범수 등이 박선주의 보컬 레슨을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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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주는 “오디션 응시자들과 향후 K-POP의 발전으로 가요를 배우려는 해외팬들도 많이 생길 것으로 예측된다. 앞으로 보컬 트레이너들의 수요가 급증할 것이다. 전문적 지식과 소양을 갖춘 보컬 트레이너가 절실히 필요하게 될 것이다. 이수 과정을 마치면 보컬 트레이너 학사 자격증을 취득해 활동할 것”이라고 밝혔다.
C.A.P예술원은 공형진이 공연 예술 학부장을 박선주가 실용음악학부장을 맡고 배우 서영희, 뮤지션 이정 등 각계 유명 인사들이 대거 교수진으로 포진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오는 28일까지 2012학년도 모집 원서 접수를 받고 있는 C.A.P예술원은 실용적 교육을 표방해 입시생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공연예술 학부는 공연콘텐츠학과, 공연기획과, 극작과, 무용과, 패션스타일과 등 5개 학과이며, 실용음악학부는 보컬과, 작곡과, 기악과, 음악교육과, 음악경영과 등 5개학과다. 음악학부는 성악과, 피아노과, 관현악과, 국악과 등 4개학과, 총 14개 학과 입학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사진제공ㅣ오스카엔터테인먼트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