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소연.
배우 김소연이 레드카펫에서 보여주던 아름다운 몸매를 공개했다.
김소연은 최근 패션매거진 ‘아레나옴므플러스’와의 화보촬영에서 물 흐르듯 자연스러운 포즈로 다양한 매력을 선보였다.
그는 레드와 블랙, 화이트 드레스로 섹시하면서도 절제미가 느껴지는 의상으로 '순수와 고혹'을 표현했다.
김소연이 촬영 중에 자신도 모르게 눈물을 흘릴 정도로 감정에 몰입해 한층 완성도 높은 화보가 완성됐다는 후문.
배우 김소연.
한 촬영 관계자는 “최근 몇 년간 진행한 화보 중 단연 최고다”라는 소감을 남겼다.
블랙 핫팬츠로 의상을 갈아입은 후 김소연은 "이렇게 짧은 바지를 입은 건 난생처음이다"며 쑥스러워했다. 하지만 그는 촬영을 시작하자마자 프로다운 모습을 보였다.
화보촬영을 담당한 오중석 포토그래퍼는 "소통이 담긴 작업을 해내 정말 만족스럽다. 마음에 드는 컷이 너무 많아서 사진을 고르는 것이 참 어려웠다"고 전했다.
한편, 김소연이 주연을 맡은 영화 ‘가비’에 대한 설렘을 담은 인터뷰와 고혹적인 화보는 패션매거진 ‘아레나옴므플러스’ 3월호에서 만날 수 있다. 김소연 주연 영화 ‘가비’는 3월 15일 개봉한다.
동아닷컴 오세훈 기자 ohhoon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