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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공사, 이바나 앞세워 기업銀 꺾어

입력 | 2012-02-15 03:00:00


프로배구 여자부 도로공사가 기업은행을 3-1(25-19, 25-10, 21-25, 25-15)로 꺾고 포스트 시즌 진출 희망을 이어갔다. 국내 무대에 데뷔한 지 4게임 만인 도로공사 이바나는 공격성공률 50%를 넘기며(52.6%) 23점을 따냈다. 기업은행은 범실을 31개나 저지르며 무너졌다. 도로공사는 승점 33(12승 10패)으로 4위 흥국생명(11승 11패)과 동점이 됐지만 다승에서 앞서 3위에 올랐다. 기업은행은 11승 12패, 승점 35로 2위를 유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