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중견 여기자가 정봉주 전 민주당 의원의 석방을 촉구하는 온라인 비키니 시위에 합류했다.
이보경 기자는 3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눈 쌓인 야외에서 이 기자가 빨간색 스트라이프 비키니를 입고 가슴에 ‘가슴이 쪼그라들도록 나와라 정봉주!!’라는 문구를 새긴 모습을 담고 있다.
그녀는 “저도 나와라 정봉주하고 있습니다”며 “마침 직장이 파업 중이라 한가해졌어요. 그래서 노구를 이끌고서리”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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