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김원희가 진행하는 MBC ‘놀러와’ 사진제공ㅣ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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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노동조합이 30일 오전 6시부터 총파업에 돌입한 가운데 ‘놀러와’ ‘황금어장’ 등 평일 예능 프로그램들은 정상 방송될 예정이다.
30일 밤 방송되는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는 정동남, 이박사, 통아저씨 등 추억의 기인들과 함께하는 ‘쇼킹 기인 열전’ 스페셜 2탄을 정상 방송한다.
2월1일과 2일에 각각 방송되는 ‘황금어장-라디오스타’와 ‘주병진의 토크 콘서트’ 역시 정상 방송되지만 3일 첫 번째 생방송을 앞두고 있는 ‘스타오디션-위대한 탄생 시즌 2’는 편성이 확정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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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주말 예능 프로그램은 대부분 스페셜 방송으로 대체된다. ‘무한도전’과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 3’는 스페셜 방송 편성이 확정됐고, ‘우리들의 일밤’은 설 연휴 방송된 ‘나는 트로트 가수다’로 대체 편성됐다.
30일 오후 녹화를 앞두고 있는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 중간 평가는 정상적으로 진행된다. MBC 관계자는 “가수들의 일정을 고려해 ‘나는 가수다’ 녹화는 평소대로 진행된다. 하지만 2월5일 전파는 타지 못한다”고 밝혔다.
스포츠동아 김민정 기자 ricky337@donga.com 트위터 @ricky3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