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경인. 사진=악어컴퍼니
배우 홍경인(36)이 2월12일 결혼한다.
홍경인은 이날 오후 5시 서울 강남구의 한 웨딩홀에서 연상의 사업가 여자친구와 결혼식을 올린다.
두 사람은 지난 8년 동안 사랑을 쌓아온 끝에 결혼에 골인하게 됐다.
홍경인은 청첩장에서 “3027일 전, 우연히 운명적인 인연이 시작되었고 이제 그 인연을 이어 하나가 되려 한다”면서 “서로 다른 우리 두 사람, 이제 하나가 되어 사랑과 신뢰로 행복한 웃음 넘쳐나도록 살겠다”고 다짐했다.
홍경인은 현재 KBS 1TV 대하사극 ‘광개토대왕’에 출연 중이며 그의 영화 ‘공소시효’는 올해 상반기 개봉한다.
윤여수 기자 tadada@donga.com 트위터 @tadada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