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식품부, 양식장에도 휴경제 도입
양식장에도 휴경(休耕)제가 도입된다. 농림수산식품부는 16일 ‘제2차 어장관리 기본계획’을 확정하고 양식장 휴경제 도입 등 깨끗하고 생산성 높은 어장 조성을 위해 앞으로 5년간 6948억 원을 투자한다고 밝혔다. 농식품부는 “오염이 심한 양식장은 휴경하고 수온 등 환경 변화가 심한 지역의 어장은 위치를 옮겨 생산물의 질을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 대학기숙사도 준주택… 건설자금 지원
국토해양부는 주택법 시행령 및 시행규칙 개정안을 17일자로 입법예고한다고 16일 밝혔다. 개정안에 따르면 앞으로 대학생 기숙사가 오피스텔, 고시원처럼 준주택에 포함돼 국민주택기금 건설자금이 지원되고, 초고층 주상복합건축물 내 공동주택은 면적규모 제한(현행 297m²)이 폐지된다. 또 전체 사업의 80% 이상 진행된 아파트는 보증사고가 발생하더라도 분양대금 환급 대상에서 제외되고, 분양가 상한제 대상 아파트 사업자의 법인장부에 기록된 택지가격이 실제 매입가로 인정받는다.
■ 녹색소비자연대 “삼성-LG에 집단손배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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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협 직거래장터 220곳 최고 30% 할인
농협은 설을 맞아 전국 220개 직거래장터에서 국산 농축산물과 제수용품을 시중가보다 최고 30% 싸게 판다고 16일 밝혔다. 17일부터 21일까지 운영되는 장터에서는 쌀, 무, 배추, 양파, 사과, 배, 달걀 등을 포함해 한우, 돼지고기 등 축산물도 살 수 있다. 지역별 직거래장터 위치 및 운영 일정은 농협 홈페이지(www.nonghyup.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