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비위 구성… 5월 법인 설립
경북농민사관학교가 ‘재단법인’으로 발전한다. 경북도는 농업인 단체와 전문가 등 18명으로 재단설립준비위원회를 구성하고 정관 내용과 임원 구성을 협의했다.
다음 달 발기인총회를 열고 5월쯤 법인을 설립할 계획이다.
재단이 설립되면 수료생 관리와 농업인을 위한 맞춤형 교육과정 개발 등이 현재보다 훨씬 체계적으로 추진될 것으로 보인다. 자유무역협정(FTA)에 따른 대응 능력도 재단의 주요 역할이 될 것으로 보인다.
장영훈 기자 ja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