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왕 드라마 제작사 “캐스팅 문의 폭주, 추후 공개하겠다”
웹툰 ‘패션왕’이 드라마로 제작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과연 누가 주인공이 될 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일단 드라마 제작사 측에서 “웹툰의 실사판 인물을 위주로 캐스팅 하겠다”는 기본 방침을 밝힌 가운데 장근석, 류승범, 장윤주, 윤두준 등 톱스타들이 물망에 오른 상태다.
제작사측은 11일 보도자료를 통해 “웹툰의 실사판 주인공들이 드라마 출연에 대한 적극적인 의사를 내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캐스팅에 대한 문의가 폭주하고 있으나 아직은 공개할 수 없다. 추후 공개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누리꾼들은 ‘웹툰 패션왕이 드라마로?’, ‘실사판 캐스팅 대박’, ‘캐스팅 빨리 공개됐으면…’ 등 드라마 패션왕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내고 있다.
한편, 이에 앞서 드라마 제작사 측은 “이번에 제작하는 작품은 유아인 신세경 주연의 ‘패션왕’과는 전혀 관계가 없으며 상반기 중 촬영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star@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