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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과 놀자!/뉴스 속 인물]50년간 루게릭 병과 사투… 70세 생일맞은 ‘블랙홀 박사’
입력
|
2012-01-12 03:00:00
영국의
스티븐 호킹 박사
가 8일 70회 생일을 맞았습니다. 그는 21세에 루게릭 병 진단을 받고 전신마비로 휠체어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폐렴 치료를 받다가 목소리마저 잃어 뺨 근육을 미세하게 움직이는 식으로 1분에 10여 단어를 표현합니다. 요즘에는 근육신경이 나빠져 이마저도 어려울 정도라고 합니다. 시련과 장애를 극복하며 연구활동을 이어가는 모습에 고개가 숙여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