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동원송 영상. 사진출처=유튜브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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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동원을 응원하는 '지동원 송'(21·선덜랜드)이 등장해 화제다.
지난 4일 새벽 선덜랜드와 위건의 경기에서 4-1로 앞서가던 후반 44분 지동원이 투입되자 선덜랜드 응원단은 '지동원 송'을 열창했다. 지동원처럼 개인응원가를 가진 선수는 프리미어리그에도 그리 많지 않다. 2008년 맨체스터에는 박지성 응원가가 퍼지기도 했다.
앞서 지난 2일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에는 '지동원 송'을 부르는 동영상도 올라왔다. 영상에서 넥타이를 맨 선덜랜드 응원단은 목청껏 '지동원 송'을 부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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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동원이 속한 선덜랜드는 오는 9일 2부리그 피터보로, 15일에는 강팀 첼시와의 원정경기를 앞두고 있다.
동아닷컴 김영록 기자 bread425@donga.com
▲동영상=‘지동원 송’ 등장… 지동원, 선덜랜드의 심장 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