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주. 스포츠동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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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선수를 오래 할 순 있지만 한 팀에서 계속 뛰기란 말처럼 쉽지 않다. 프리에이전트(FA) 제도가 도입됐고 트레이드도 활발해졌기 때문이다. 이전에 비해 ‘프랜차이즈’ 개념이 옅어지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
그런 의미에서 김동주는 두산의 진정한 프랜차이즈 스타다. 2일 두산과 3년 계약을 체결하며 프로야구 역대 4번째로 최장기간 한 팀에서 뛰는 선수가 됐다.
한 유니폼을 입고 가장 오랜 뛴 선수는 1989년 빙그레로 입단해 21년을 독수리군단에서 보낸 송진우다. 두 번째는 역시 빙그레에서 출발해 한화에서 선수생활을 마감한 장종훈(1986∼2005). 게다가 둘은 지금도 친정팀에서 지도자로 재직 중이다. 세 번째는 LG에서 18년간 몸을 담고 있었던 이종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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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재현 기자 hong927@donga.com 트위터 @hong9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