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거제도에 위치하고 있는 대우조선해양㈜에는 세종사이버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거나 재학중인 직원들로 구성된 사내 소모임 세종대왕회가 있다.
대우조선해양㈜은 사내 인재 육성을 위하여 매년 우수 직원 10명을 대상으로 세종사이버대학교 경영학과 입학특전을 주고 있다. 회사에서 전액 학비를 부담하고 학습환경을 제공하는 등 폭 넓은 지원을 해 주고 있어 매년 높은 경쟁률 속에 대상자들이 선발되고 있다.
이렇게 일과 학업을 병행하는 직원들로 구성된 세종대왕회는 어느덧 졸업생 35명, 재학생 35명의 총 70명 규모로 거듭나게 되었으며, 사내 소모임들 중 모범 소모임으로 호평을 받고 있다.
세종대왕회 오승록 회장은 “직장 때문에 대학을 다닌다는 게 현실적으로 힘들었는데 세종사이버대학교를 통해서 평소 마음속에만 꿈꿔왔던 학업을 성취하고 있다. 회원들간에 온라인 수업뿐만 아니라 오프라인 학교 행사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주경야독의 힘든 점도 서로 나누고 있어 시너지효과가 무척 크다” 라고 자랑스럽게 말했다.
세종사이버대학교에서는 이러한 직장인들의 학업에 대한 열정에 부응해 거제도에서 경영학과 특강을 실시하기도 했다. 일하면서도 공부의 끈을 놓지 않는 샐러던트의 활약을 2012년에도 기대해 본다.
<본 자료는 해당기관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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