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수호가 백지영 하동균이 소속된 WS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었다.
WS엔터테인먼트 측은 26일 “송라이터이자 래퍼인 수호는 앞으로 음반 활동과 더불어 전속 프로듀서로서 많은 활약을 펼칠 예정이다. 회사는 든든한 지원자로써 수호의 숨겨진 재능을 마음껏 펼 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부드러운 멜로디와 랩이 돋보이는 힙합곡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수호는 그 동안 god 김태우, 김범수, 아이유, 손호영, 케이윌 등 실력파 가수들과 함께 작업하여 가요계에서 주목을 받았다.
최근 제대한 수호는 2년 6개월 만인 내년 1월 새 싱글을 발표할 예정이다.
스포츠동아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트위터@ziodad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