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지 사르바슈 주한 터키대사(가운데)가 15일 기자간담회에서 내년 여수세계박람회에 독립전시관을 세워 터키를 홍보하겠다고 밝히고 있다. 조영철 기자 korea@donga.com
터키의 전시관은 터키가 아시아와 유럽을 연결하고 지중해, 에게 해, 흑해 등 3개 바다에 인접한 특성을 반영해 ‘바다와 대륙을 연결하는 문명의 나라’라는 주제로 운영된다. 이와 별도로 내년 6월 터키 현대미술가 20명의 작품을 서울 종로구 인사동에서 전시하는 등 다채로운 문화행사도 열기로 했다.
박중현 기자 sanjuck@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