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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유미·에이미·김재우 등 당당 고백 눈길
스타들의 성형 고백 풍속이 바뀌고 있다.
수술 의혹이 제기되면 ‘모르쇠’로 일관하거나 뒤늦게 인정했던 것과 달리 이제는 아예 성형수술 부위까지 알리거나 아예 수술을 받은 병원의 홍보대사를 자처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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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에 앞서 방송인 에이미(사진)도 미니 홈페이지를 통해 성형 고백과 함께 왜 수술을 했는지 심경 변화를 자세히 써서 눈길을 끌었다. 에이미는 10일 미니홈페이지에 “지난 2년 동안 너무 힘든 일을 겪었다”며 “한계에 부딪히고 많은 난관과 싸우던 중 제가 아니고 싶다는 생각에 앞트임 성형을 하게 됐다”고 고백했다. 특히 그는 일부 누리꾼이 성형 의혹을 제기하자 곧바로 사실을 인정하며 적극적으로 대응했다.
또한 이달 초에는 개그맨 김재우가 자신의 미투데이에 얼굴을 클로즈업한 사진 여러 장을 올린 뒤 “쌍커플 수술을 했다”고 고백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이해리 기자 gofl1024@donga.com 트위터@madeinhar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