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폭한 로맨스’가 첫 대본리딩 현장을 공개했다.
2012년 1월 4일 첫 방송을 시작하는 KBS ‘난폭한 로맨스’는 16부작의 미니시리즈로 야구선수와 경호원의 달콤살벌한 러브스토리를 그린 코믹 로맨스다.
‘연애시대’의 박연선 작가와 ‘태양의 여자’, ‘소문난 칠공주’ 등을 통해 대중을 사로잡는 연출력을 인정받은 배경수 감독이 만나 방송 전부터 시청자들의 기대를 높이고 있다.
까칠한 스포츠스타 박무열 역을 맡은 이동욱은 “차가워 보이지만, 부드러운 감성의 박무열을 최선을 다해 잘 녹여내겠다”며 첫 인사를 건넸고, 터프하지만 사랑스러운 매력을 가진 경호원 유은재 역을 맡은 이시영은 “캐릭터가 정말 재미있고 잘 맞는 것 같다. 솔직하고 털털하면서도 오버하지 않는 연기를 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사진제공=GnG프로덕션
동아닷컴 김윤지 기자 jayla301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