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아車 ‘2012 카니발R’ 판매
기아자동차는 5일부터 ‘2012 카니발R’를 판매한다. 이번 카니발 디젤 모델에는 배기가스를 처리하는 매연저감장치(DPF)를 달아 유럽의 친환경 규제인 ‘유로V’ 기준을 충족했다. 이에 따라 디젤 엔진 자동차에 부과되는 환경개선부담금이 면제된다. 10년 보유하면 약 120만 원의 부담이 줄어드는 셈이다. 가격은 자동변속기 기준으로 11인승 그랜드 카니발 디젤이 2505만∼3524만 원, 그랜드 카니발 가솔린이 2859만∼3374만 원이다.
■ 벤츠 사면 ‘스카티 캐머런’ 퍼터 증정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인 한성자동차는 창립 25주년을 맞아 12월 한 달 동안 메르세데스벤츠를 사는 고객에게 골퍼 타이거 우즈가 사용하는 ‘스카티 캐머런’ 퍼터를 준다. 이 퍼터는 우즈를 비롯한 유명 골퍼들이 애용하며 아마추어 골퍼들이 가장 소유하고 싶어 하는 퍼터 중의 하나로 꼽힌다. 또 한성차는 구매 고객 중 추첨을 통해 한 명에게 5800만 원 상당의 ‘더 뉴 제네레이션 C250’을 준다. 한성차 홈페이지(www.hansung.co.kr) 참조.
■ ‘원더걸스’ 농산물 해외 수출 홍보
■ 中企중앙회 8일 사랑나눔 바자회
중소기업중앙회는 아프리카 어린이 돕기 성금 마련을 위한 ‘중소기업 사랑나눔 바자회’를 8일 전국 12개 시도에서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서울 여의도 중기중앙회 본관을 비롯해 부산·울산지역본부, 대전·충남 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 등에서 행사를 벌인다. 이날 바자회에선 농산물과 의류, 문구, 건강 레저용품 등 다양한 품목을 판매할 계획이다. 가수 이승환 홍경민, 영화배우 손병호 씨 등 연예인들의 기증품도 경매할 예정이다.
■ LG전자 울트라북 ‘엑스노트 Z330’ 출시
LG전자는 국내 기업으로는 처음으로 울트라북인 ‘엑스노트 Z330’ 시리즈를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 울트라북은 인텔이 태블릿PC를 능가하기 위해 얇은 두께, 빠른 부팅 속도, 오래가는 배터리 등을 특징으로 제시한 차세대 노트북이다. LG전자의 울트라북은 자체 기술인 ‘슈퍼 스피드 테크’를 적용해 전원을 켜고 9.9초 만에 부팅이 완료된다. 노트북 두께 14.7mm, 무게는 1.21kg이다. 배터리 지속 시간은 6시간 이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