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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과 놀자!/뉴스 속 인물]지휘봉 잡은 첼리스트 “함께하는 음악 기대”
입력
|
2011-12-01 03:00:00
첼로 주자
장한나 씨
(29)가 8일 내한공연을 갖습니다. 이번 공연에서는 혼자가 아닌 ‘함께하는 음악’을 보여주고 싶다고 합니다. 청중과 교감해 하나가 되고 싶다는 뜻입니다. 장 씨는 지휘자로도 맹활약 중인데요. 연간 지휘 일정이 연주 일정보다 많다고 합니다. 클래식의 저변을 확대하는 데 노력해 온 그가 이번 공연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