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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트라이트]“한국 생활 행복했습니다”

입력 | 2011-11-30 03:00:00


한국 여자 바둑계를 단련시켜온 ‘철녀(鐵女)’ 루이나이웨이 9단(48)이 중국으로 돌아간다. 한국생활 만 12년 8개월 만이다. 그는 돌아가서 중국 국가대표팀에서 활동하는 한편 바둑 꿈나무를 키우는 일을 하려 한다. 세계대회에서 우승 한 번 못했던 한국 여자 기사들이 10번이나 우승한 것은 그의 공이다.

최남진 namji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