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식의 최강자’(출처: 커뮤니티 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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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상에서는 학교 급식이 “맛없다”, “이런 급식 나오는 곳 봤느냐”며 ‘인증샷’을 찍어 올리는 네티즌을 종종 볼 수 있다.
하지만 여태까지의 ‘급식 인증샷’을 모두 코웃음치게 할 사진이 등장해 네티즌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29일 한 커뮤니티 게시판에 ‘급식의 최강자’라는 제목으로 여러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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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주목을 받은 사진은 유부초밥. 하지만 유부와 밥이 분리돼 있어 보는 이들을 ‘갸우뚱’하게 만든다.
이는 바로 연결된 사진을 통해 알 수 있다. 해당 사진에는 “조리 시간상 만들지 못하였으니 숟가락으로 넣어서 드세요. 미안”이라는 설명이 곁들여져 있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많은 네티즌들이 “이게 바로 급식 사진의 최강자다”고 엄지 손가락을 치켜들게 한 것은 바로 ‘기아체험’이다.
학교에서 한 달에 한 번씩 나눠주는 급식 식단표 종이를 찍은 해당 사진은 22일 목요일은 ‘기아체험’이라며 급식이 제공되지 않음을 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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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한 네티즌은 “기아체험을 직접 가서 하지 않고 학교에서 하다니… 너무 웃기다”고 말했다.
한편 일부 네티즌들은 “조작 아닌가”라며 의구심을 품기도 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조혜선 기자 @hs87c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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