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록밴드 칵스가 12월 2일부터 도쿄, 오사카, 나고야 3개 도시에서 클럽 콘서트를 갖는다.
소속사 해피로봇에 따르면 이번 투어는 16일 일본에서 발매된 1집 ‘액세스 OK’의 홍보활동의 일환. 칵스는 일본의 신인 밴드들과 함께 무대에 나선다.
칵스는 국내 데뷔음반 ‘엔터’가 지난여름 일본과 태국에서 발표되며 해외 록페스티벌에 초청을 받아왔다. 일본에서는 유명밴드인 아시아 쿵푸 제너레이션과 범프 오브 치킨의 멤버 및 프로듀서가 후원자로 나섰고, 나노-무겐 서킷과 서머소닉 등의 페스티벌에 연이어 출연하면서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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칵스는 일본 프로모션을 끝낸 후인 12월 11일 서울 신도림동 디큐브 아트센터에서 ‘액세스 OK’란 제목으로 콘서트를 하고, 12월 12일 서울 광장동 악스-코리아에서 열리는 음악축제 ‘카운트다운 판타지 2011-2012’에 참여해 공연을 벌일 예정이다.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트위터@ziodad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