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아이유가 29일 새 앨범을 발표하고 컴백한다.
아이유는 17일 로엔 아티스트 공식 트위터(http://twitter.com/loen_artist)를 통해 29일 발표되는 2집의 컨셉트 이미지를 공개하고 컴백을 알렸다.
이날 공개된 컨셉트 이미지는 단정하고 차분한 소녀의 모습을 한 인형 같은 아이유의 외모가 눈길을 끌며, 무표정하지만 눈물을 머금고 정면을 응시하는 아이유의 표정에서 기묘한 분위기가 느껴진다.
아이유는 앨범 발매에 앞서 22일 앨범의 트랙리스트를 공개할 예정이다.
아이유 소속사 로엔엔터테인먼트 측은 “아이유의 이번 앨범은 19살과 20살의 경계에 서 있는 현재의 아이유를 가장 잘 보여줄 수 있는 앨범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트위터@ziodad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