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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비로운 뇌 이야기를 펼쳐낼 ‘브레인’이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14일 밤 9시 55분부터 1, 2회 연속 방송 예정인 ‘브레인’은 KBS가 최초로 선보이는 정통 메디컬 드라마다. 여기에 신하균, 정진영, 최정원, 조동혁 등 연기파 배우들이 출연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시청자들의 심장을 두근거리게 할 신비로운 ‘브레인’을 빈틈없이 완전 정복할 수 있는 관전 포인트를 미리 살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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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하균, 정진영의 대결 구도도 드라마의 재미를 더한다. ‘브레인’신하균과 정진영은 천하대 종합병원의 신경외과 의사로 분해 연기 호흡을 맞추며 극의 긴장감을 더할 예정이다.
총 40여 억원이 넘는 제작비를 투입해 마련한 세트장은 실제 종합병원을 그대로 옮겨 놓은 듯 하다.
경기도 화성시 발안면있는 세트장은 1, 2층을 합한 연면적은 약 800평. 세트장 안에는 응급실, 중환자실, 수술실과 전문의들의 집무실, 연구동까지 준비돼있고 자잘한 소품들까지 리얼리티를 살리는데 한 몫 하고 있다.
한 대당 2억 원에 가까운 인공호흡기, 방송용 카메라 역할까지 하게 될 10억 원의 수술현미경, 가위는 대당 100만원, 드릴은 대당 3000만원이 넘는 제품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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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인’ 제작사 CJ E&M 측은 “시청자들을 찾아갈 ‘브레인’의 모든 준비가 끝났다”며 “야심차게 준비한 작품인 만큼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만족시켜줄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 ‘브레인’을 향한 변함없는 관심과 애정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브레인’은 14일 밤 9시 55분 이례적인 1, 2회 연속 방송으로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사진제공= CJ E&M
동아닷컴 홍수민 기자 sumini@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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