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지진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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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자 지진희가 14일부터 17일까지 기차를 타고 한국과 일본을 여행하며 찍은 사진과 에세이를 묶어 사진집을 내놓는다.
‘지진희의 사진 속 풍경’(가제)이라는 제목의 이 책은 한국관광공사가 한·일 두 나라의 기차 여행 활성화를 위해 추진 중인 프로젝트다. 지진희는 서울에서 출발해 김천, 신경주, 부산역으로 이어지는 ‘지진희 루트’를 만들어 각 지역의 숨겨진 명소를 소개한다.
한국관광공사는 “올해 연말까지 지진희가 한국에서 촬영한 사진을 온라인으로 먼저 소개하고 12월에는 ‘지진희의 기차여행’이라는 이름으로 관광 코스를 개발해 일본 지사와 여행사 등을 통해 판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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