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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덕, 日 시니어투어 데뷔 첫해 상금왕

입력 | 2011-11-09 07:00:00


김종덕(50·혼마골프)이 일본 시니어투어 데뷔 첫 해 상금왕에 올랐다. 김종덕은 4일부터 6일까지 일본 지바에서 열린 후지필름 챔피언십에서 최종합계 9언더파 207타를 쳐 2위를 기록했다.

시즌 3승 달성에는 실패했지만 상금 665만 엔을 추가해 시즌 총상금 3697만엔(한화 약 5억3000만원)으로 상금왕에 등극했다. 2위 무로타 기요시(1905만엔)와 약 1천700만엔 차로 압도적 우위를 보였다.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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